[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가라테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2024 행복나눔가라테교실’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2024 행복나눔가라테교실은 소외계층 청소년과 다문화배경 청소년에게 가라테 스포츠 강습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고함으로써 삶의 동기를 부여하는 생활체육복지 사업이다.
금년 6월 첫 강습회를 시작으로 7개월간 전국 6개 시도(서울, 인천, 경기, 강원, 울산, 충북)의 13개소에서 열린 이번 사업은 개소별 26회의 강습회와 부대행사 1회를 진행하여 누적횟수 338회, 총 누적인원 3371명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일일체험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 동기부여와 사회 공동체 의식을 배양시켰다.
이 사업은 사업평가회를 마지막 행사로 금년 운영 현황 및 사업 결과를 보고하였고 가라테 지도자들에게 표창장과 선정 기관 13개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더불어, 2024년 행복나눔교실은 사업승인 23개 종목단체와 9개 시도체육회에 대한 대한체육회의 사업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대한가라테연맹은 최종 S등급을 받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종료하였다.
한편 평가항목으로는 결과보고서, 현장점검, 참가자 만족도 평가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대한가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행복나눔가라테교실을 최고 평가등급을 달성하여 성공적으로 사업 종료할 수 있게 해주신 가라테 지도자 및 기관담당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가라테를 통한 생활체육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종목 저변 확대와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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