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전희정 씨가 박형준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23일 밤 방송된 tvN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형준의 첫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준이 첫 소개팅녀 전희정 씨의 등장에 잔뜩 긴장했다.
쇼트커트에 세련된 이미지의 전희정 씨. 전희정은 "패션디자이너로 활동을 하다가 패션 디렉팅도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박형준은 "저는 70년 생이다. 연기를 하고 있다. 30여 년 넘게 연기만 죽 해오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전희정은 "제가 과거에 굉장히 좋아했었다"라고 표현했다. 박형준은 "제가 예전에 했던 드라마도 기억해주시고 해서 고맙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궁금한 건 이렇게 벅찬 상황에서 셋째까지 가지려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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