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팝업스토어로 비시즌기에 팬들을 만난다.

FC안양은 오는 27일부터 1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평촌점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월 1일 백화점 정기휴점일을 제외한 9일간 진행된다. 지난달 안양 연고 세구단과 함께 롯데백화점에서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었던 안양은 우승을 기념하여 안양만의 이야기로 더욱 풍성하게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해당 공간에는 K리그2 우승 트로피를 전시해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우승 기념 굿즈와 겨울 용품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승기념 티셔츠, 모자, 보조배터리, 무선충전기에 더불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새로 출시되는 니트, 직조 머플러 2종과 우승기념 뱃지 3종 세트, 담요, 니트 모자, 장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새로 출시되는 굿즈들은 한정수량 판매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28일에는 유병훈 감독 및 선수단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일일 점원 등 다양한 행사로 팬들을 만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동진, 주현우, 채현우, 최성범, 한가람 선수가 팝업스토어에 찾아 안내하며 포토타임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FC안양은 1월 3일부터 태국 촌부리에서 2025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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