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한도우의 대마초 흡연이 뒤늦게 드러났다.
23일 스포츠조선은 "한도우가 지난 2020년 12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적발이 된 이후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도우는 대마초 흡연으로 조사를 받고 처분을 받은 이후에도 드라마 '디어엠', BL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MBC '수사반장' 등에 출연하는 등 자숙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
심지어 최근까지 드라마 관련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도우는 2014년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으로 데뷔한 이후 '무림학교'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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