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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지민 母 "예비사위 김준호, 귀 얇아서 걱정…체력도 저질" [TV캡처]
작성 : 2024년 12월 22일(일) 21:08

미우새 / 사진=SBS 미우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코미디언 김지민 어머니가 예비사위 김준호를 걱정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서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 프러포즈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김지민의 어머니에게 "예비 사위에 걱정이 되는 게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의 어머니는 "담배가 걱정이 된다. 나이도 있는 데다 체력도 걱정된다. 또 너무 귀가 얇아서 사업을 좋아하는 거 같아서 걱정된다. 거기까지만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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