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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지현 "올스타전 끝나고 바로 훈련할 것…4위 희망 있어"
작성 : 2024년 12월 22일(일) 12:38

신지현 / 사진=WKBL 제공

[부천=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여자 농구 올스타의 신지현(신한은행)이 정규시즌 4위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한국 올스타는 22일 오후 2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일본 올스타와의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신지현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지현은 "일본 선수들이랑 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그래도 열심히 해서 꼭 이기려고 할 것이고, 즐기면서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퍼포먼스에 관해선 "경기에선 자연스럽게 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을 좋아해서, 입장할 때 좀 더 신경 써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여자 프로농구는 후반기를 도모하기 위해 휴식기에 돌입했다.

신지현은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한 일주일 정도 휴식을 가졌다. 이후에 팀원들이랑 리커버리 운동도 했다. 이제 올스타전이 끝나고 바로 내일(23일)부터 또다시 정상적인 훈련을 할 것"이라며 "저희 팀(신한은행)이 4위를 노려볼 수 있는 희망이 생겨서, 팀원들과 함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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