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지미 브라운(Jimmy Brown)이 데뷔 후 첫 캐럴을 들려준다.
소속사 새벽길 측에 따르면 오늘(22일) 정오 지미 브라운은 캐럴 신곡 ‘X-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를 발매한다.
‘X-MAS TREE‘는 지미 브라운이 지난 2017년 데뷔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첫 캐럴로, 지미 브라운만의 감성이 오롯이 느껴지는 곡이다.
빌보드 Top100 차트 1위 출신인 프로듀서 DWAYNE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작업이 진행됐으며, 눈 오는 크리스마스 날 벽난로의 따스함을 담아냈다.
지미 브라운은 ‘X-MAS TREE‘ 발매에 이어 오는 30일 이번 싱글에 두 곡을 추가해 ‘love ll(러브 투)’ 앨범의 딜럭스 버전을 공개할 계획. 특히 캐럴을 함께 작업한 DWAYNE의 프로듀싱과 목소리까지 직접 들을 수 있다는 후문이다.
지미 브라운은 지난 2017년 9월 첫 싱글 ’She Lovin' It(쉬 러빙 잇)‘ 발매 후 지미 브라운의 색깔을 녹여 낸 다양한 앨범을 통해 리스너들을 만나고 있다.
지미 브라운은 내년 초 일본 도쿄 공연과 한국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그를 전 세계에 알린 ‘월간지미’ 프로젝트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투어를 기획, 준비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