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이적이 그룹 전람회 출신 故 서동욱을 추억했다.
이적은 21일 자신의 SNS에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며 모든 것을 나누었던 친구"라며 故 서동욱의 생전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적은 "절친이자 동료이자 동네 친구이자 아이들의 삼촌인 그를 보내주고 왔다"며 "그의 부재가 너무도 자주 느껴질 것이 두렵지만, 그에게 이제까지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좋은 곳에서 평안하길 마음 깊이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적은 "마음 깊이 기도한다"며 "사랑한다 동욱아"라고 고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전람회 멤버이자 현 모건스탠리 브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서동욱은 지난 18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