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3기 광수가 현재 연애 중임을 밝혔다.
지난 18일 SBS Plus, ENA '나는 솔로' 23기가 막을 내렸다.
이날 23기 본 방송분이 끝난 뒤 출연자들은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방송 후일담을 전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본 방송에서 23기 옥순을 향한 가스라이팅, 배려 없는 감정 표현 등으로 비난의 중심에 섰던 23기 광수는 "'나는 솔로' 솔로나라에서 현실로 복귀한 다음날부터 제 행동에 충격받아서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 최근까지도 받았다. 제가 무엇 때문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지 이번 기회에 TV에 출연하게 돼서 발견하게 됐다. 어떻게 하면 이겨나갈 수 있는지 파악하고, 치유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광수와 절친이 됐다는 23기 영호는 "광수가 의외로 연애를 한 번도 쉬지 않고 했더라. 생각보다 알파남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광수는 옥순이 언급했던 '이기적인 불도저' 같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그때 당시엔 제가 부끄럽게도 잘 몰랐다. 너무 부끄럽지만 사실이다. 지금은 그게 어떤 느낌인지 안다. 반성하며 살고 있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아울러 23기 광수는 "저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다"며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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