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곽도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아 타이거즈 소속 투수 곽도규가 출연했다.
이날 곽도규는 "TV에서만 보던 장면이라 신기하다"며 "조금 긴장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처음엔 조금 그렇다"고 곽도규를 응원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04년생 아니냐. 나랑 스무 살 차이 난다. 아빠라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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