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경남FC가 지난 19일 창원축구센터 서포티움에서 제92차 임시 이사회를 열어, 구단 운영과 2025시즌 준비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이을용 감독을 비롯한 이사와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사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제3차 추경예산(안) ▲2025년 사업계획(안) ▲2024년 자금수지예산(안) ▲차입금 상환 계획(안) ▲사내 규정 일부 개정(안) ▲제22기 임시주주총회 부의 및 소집 통지(안) 등이 상정됐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2025시즌에는 경남FC가 도민 여러분께 더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사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을 부탁드리며, 구단 역시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을용 감독은 이사회 자리에서 2025시즌에 대한 강한 포부를 밝히며,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이에 이사진은 2025시즌 성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며 한뜻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