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소방관'이 박스오피스 1위 수성과 함께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소방관'은 8만96명이 관람하며 누적 208만574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특히 '소방관'의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명으로, 이번 주말 고지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무파사: 라이온 킹'이다. 2만9229명이 관람해 누적 7만6230명을 기록했다. 3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다. 2만3856명이 관람하며 누적 6만6932명이 됐다.
4위는 '모아나 2'로, 2만2739명이 관람하며 누적 285만256명이 됐다. 5위는 '위키드'로, 1만6587명이 관람해 누적 177만5070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3만12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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