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터트롯3' 장민호가 선배 마스터 군단에 합류했다.
19일 밤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1라운드 첫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시즌 1, 2 TOP7 멤버들이 모인 선배 마스터 군단 라인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에선 국민 마스터와 선배 마스터로 나뉜다. 이에 대해 장민호는 "좀 어색한 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본 MC 김성주는 "장민호가 그렇게 나이가 많지 않다 싶었는데 (선배 마스터 군단에 있으니) 중견 느낌이 확 난다"고 농담했다.
이와 함께 장민호는 "참가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단어가 '마스터', 이 세 글자다. 이왕 이렇게 나눠진 김에 부모님 참관수업할 때도 부모님 계시면 떨지 않고 더 잘하듯이 내가 갖고 있는 능력들을 떨어져서 못 보여주는 일이 없도록 마음으로 안정감 있게 힘을 드리고 싶다"고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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