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민국 핸드볼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총망라하는 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한국핸드볼연맹이 프로축구연맹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종합 스포츠 편성채널 MAXPORTS(맥스포츠)가 채널 개국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한국 핸드볼을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함성의 스카이슛' 1, 2부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이하 H리그)를 독점 생중계하고 있는 MAXPORTS 채널은 한국핸드볼연맹과 함께 핸드볼이 인기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성의 스카이슛'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이 핸드볼 종목과 H리그를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핸드볼 경기 규칙과 선수 포지션 소개는 물론, 한국 핸드볼의 역사와 성과,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까지 이번 다큐멘터리에 담았다.
특히, 출범 2년차를 맞은 H리그의 공식 응원가 탄생 과정이 기대를 모은다. K리그 주제가 '내 사랑 K리그' 등을 작업했던 인기 록 밴드 슈퍼키드가 공식 응원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응원가는 12월25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올해 현역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하고 MAXPORTS 채널의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핸드볼 '간판 스타' 김온아가 직접 출연하는 가운데, 내레이션에도 참여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2부작으로 구성된 '함성의 스카이슛' 1부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30분, 2부는 25일 수요일 오전 11시30분 방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MAXPORTS 채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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