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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선,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장미애 역으로 출연
작성 : 2024년 12월 18일(수) 12:16

배해선 / 사진=이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배해선이 이번엔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로 돌아온다.

배해선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에 ‘장미애’ 역으로 출연, 엄지원, 안재욱, 이필모, 최대철, 김동완, 윤박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오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드라마다.

극 중 배해선이 연기할 ‘장미애’는 독고탁(최병모 분)의 부인으로, 눈치가 빨라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면서 소문을 좋아하고 얄미운 행동으로 눈총을 받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매력의 소유자. 허영심이 많아 남들에게 보여지는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말하지 못할 숨은 비밀을 안고 있는 캐릭터이다.

tvN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MBN ‘나쁜 기억 지우개’ 등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함께 호흡하는 캐릭터들과도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 온 배해선이 이번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에서 보여줄 또 다른 변신이 기대된다.

한편, 배해선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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