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틈만 나면' 장항준 감독이 깜짝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강민경, 이해리는 망원동 한 우동집을 방문해 점심을 먹었다.
그러던 중 장항준 감독이 이들의 테이블로 찾아왔다. 깜짝 놀란 유재석이 "항준이 형"이라고 하자 모두들 인사를 나눴다.
장항준은 유재석에게 "근처에 있다가 너 여기 있다 그래가지고"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나랑은 또 뭐 굉장히 친분을"이라고 어깨동무를 하자 장항준은 "어깨동무 확실히 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나랑 아는 걸 만천하에 알리고 싶어 한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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