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틈만 나면' 유연석이 왁싱 경험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이해리, 강민경은 버스를 타고 이동 중 한 승객을 마주쳤다.
승객이 "저 왁싱하러 간다"고 하자 네 사람은 폭소했다.
승객이 내린 후 강민경은 유연석에게 "왁싱 안 해봤냐"고 물었다. 유연석은 "'헤드윅' 공연할 때 해봤다. 7년 전에 처음 했었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이해리, 강민경이 "싹? 공연 이후로도 계속?"이라고 계속 질문을 이어가 유연석은 당황했다.
유재석은 "저 둘한테 걸리면 끝장난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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