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등 /사진=세븐틴 승관(플레디스), 니쥬 마유카(JYP 엔터테인먼트), 엔하이픈 니키(빌리프랩), 오드유스 써머(티오피미디어), 방탄소년단 진, 지민(빅히트뮤직),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웨이크원), 라이즈 은석(SM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픽 ‘베스트 포지션 어워즈’ 본선 진출을 향한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경쟁이 뜨겁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지난 16일 ‘베스트 포지션 어워즈’ 예선 투표를 오픈한 가운데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본선 진출을 응원하기 위한 팬덤들의 투표 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2024 베스트 포지션 어워즈’ 예선 투표는 그룹 내에서 보컬, 랩, 댄스, 비주얼을 담당하는 총 101명의 후보가 A, B, C, D 4개의 조로 나뉘어 경쟁을 펼친다. 오는 26일 마감되는 예선 투표에서는 각 조 1, 2위만이 본선에 진출한다.
투표 오픈과 동시에 세븐틴 승관, 니쥬 마유카, 엔하이픈 니키, 오드유스 써머가 각 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중이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 진, 지민, 제이홉, 플레이브 노아,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리키, 라이즈 은석 등 그룹 내에서 보컬, 랩, 댄스, 비주얼 포지션을 담당하는 아티스트들이 경쟁 중이다.
‘베스트 포지션 어워즈’ 본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1위에 오른 아티스트에게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에서 동시 송출되는 글로벌 5종 광고 패키지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유픽에서는 ‘2024 베스트 포지션 어워즈’ 외에도 ‘2024 올해의 픽’, ‘2024 글로벌 핫 캐릭터 어워즈’ 등 연말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