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정희' 비투비 이민혁 "아주 가끔씩 소리없는 방귀 뀌는 인물 있어"
작성 : 2024년 12월 17일(화) 13:10

사진=MBC FM4U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비투비가 13년을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지난달 25일 '비커밍 프로젝트(BECOMING PROJECT)' 신곡 '비 올라잇(Be Alright)'으로 컴백한 그룹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비투비 몇 년 됐죠?"라고 물었고, 임현식은 "13년 차고 연습생 때까지 하면 더 길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이랑 시작이 똑같다. 제가 시작한 지 13년 차니까. 오래했다"고 말했다. 비투비 멤버들은 "진짜 오래하셨다"며 깜짝 놀랐다.

김신영은 "13년을 함께했지만 이런 건 조금 그렇다는 게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민혁은 "아주 가끔씩 말없이 소리없는 방귀를 뀔 때가 있다. 연습하다가 '앗' 한다. 항상 같은 인물이어서 '엇 미안'이라더라. 사전 경고라도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나온다, 말이라도 했으면"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