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얼빈'이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하얼빈'은 16일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에 이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멀티플렉스 3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두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이는 '무파사: 라이온 킹', '소방관'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기록인 것은 물론, 사전 예매량 10만 장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하얼빈'은 압도적 스케일의 글로벌 로케이션이 자아내는 분위기와 우민호 감독의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군들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일찍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이 호흡을 맞췄다.
'하얼빈'은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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