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라이크] 송혜교, 믿기지 않지만 벌써 43살... '여전한 동안 미모'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송혜교가 1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서 미모를 뽐냈다.
1981년 생으로 올해 만 43세가 된 송혜교는 꿀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 독보적인 아우라로 취재진의 눈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소년을 구하려는 강한 의지의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후 첫 작품. 송혜교는 "'더 글로리'가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다음 작품이 부담된 건 사실이다. '더 글로리'라는 장르물을 연기하고 나서 시나리오를 볼 때 장르를 더 많이 본다."고 말했다.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출연하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히트를 친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구마가 허락되지 않은 신분의 수녀들이 금지된 의식에 나선다는 차별화된 설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년 1월 24일 개봉 예정. 2024.12.16.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