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소방관'이 개봉 이후 주말 첫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3일~15일) 영화 '소방관'은 65만7138명이 관람하며 누적 176만4902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모아나 2'다. 38만9503명이 관람해 누적 274만5967명이 됐다. 3위는 '위키드'로, 13만1530명이 관람하며 누적 170만7037명을 기록했다.
4위는 '대가족'이다. 10만964명이 관람하며 누적 18만9469명이 됐다. 5위는 '1승'으로, 4만2916명이 관람해 누적 28만1990명이 됐다.
한편 16일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영화 '하얼빈'이 31.0%로 1위를 차지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2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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