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이 어머니가 준비한 빨간 속옷에 당황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콘서트 실황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은 "콘서트에 7천명이 온다. 다 '살림남'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가족들은 박서진을 위해 한 곳에 모였다. 어머니는 "빨간 팬티 입으면 복이 들어온다"며 준비한 속옷을 건넸다.
이어 어머니가 "한 번 입고 나와봐라"라고 하자 박서진은 당황하며 "이걸 왜 입고 나오냐"고 버럭했다.
박서진이 "빨간 팬티를 왜 이렇게 많이 샀냐"고 하자 어머니는 "콘서트 기간 동안 돌려가며 입어라"고 얘기했다.
결국 부모님 성화에 속옷을 챙긴 박서진은 은지원이 "입었냐 안 입었냐"고 질문하자 마지못해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서진은 "샤머니즘 적당히 믿어라. 콘서트는 실력으로 하는 거지. 준비를 잘 했으니까 실력이 나오는 거지"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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