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열혈사제2'가 내일(14일) 결방된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정상 방송되지만, 14일은 결방 결정을 내렸다.
이는 탄핵 정국 여파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후 탄핵 촉구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7일 탄핵소추안 표결이 부결됐고, 14일 재표결이 진행된다.
한편 '열혈사제2'는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으로, 종영까지 3회를 남겨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