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계적인 피지컬 트레이닝을 위해 '패스 퍼포먼스 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 이랜드 U-18팀 박원홍 감독과 패스 퍼포먼스 짐 변주원 대표코치가 참석했다.
패스 퍼포먼스 짐은 축구 퍼포먼스 향상을 전문으로 하는 피지컬 트레이닝 센터로 '더 현명하고 더 고강도로 훈련하라'는 슬로건 아래 선수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개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이랜드 FC 유스팀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트레이닝 장소와 전문 코치진을 제공받는다. 주요 대회 전에는 집중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유스팀 유니폼에 패스 퍼포먼스 짐 로고를 부착해 공식 파트너로서의 권리를 부여한다.
패스 퍼포먼스 짐 관계자는 "급격한 성장기에 있는 유소년 선수들은 자연적 성장 과정을 고려한 훈련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선수별로 적합한 훈련을 지원하고 신체 능력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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