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 컬투 정찬우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 있던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 휴대전화 화면에 정찬우 개그맨 컬투란 이름의 응원문자가 포착됐다.
사진 속 문자 메시지에는 "형님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선 '윤석열 정부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재석 283명 중 195명 찬성으로 통과됐다.
정 의원은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두 특검법에 모두 반대표를 던졌으며,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도 거부한 바 있다.
한편, 정찬우는 지난 2018년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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