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크리샤가 ‘Kriesha Playlist(크리샤 플레이리스트)’로 팬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계획이다.
크리샤는 연말을 맞이하여 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선 기부 콘서트 ‘크리샤 플레이리스트’를 이번 달 23일 서울 리엠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크리샤 플레이리스트’는 크리샤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기부 콘서트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무대를 팬들에게 공개한다. 특별 게스트들과 듀엣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크리샤의 숨겨진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콘서트를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크리샤가 평소 무대를 꾸며보고 싶어 했던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크나큰(KNK) 정인성, DOO, 제이창, 클라씨(CLASS:y) 채원 등 여러 아티스트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크리샤와 같은 소속사 배우 최병찬이 스페셜 MC로 나선다. 이들은 크리샤의 기부 콘서트 취지에 공감하여 협업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크리샤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2024년을 마무리하며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좋은 취지로 기부 콘서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기부 콘서트를 크리스마스 직전에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깊은 것 같다. 올해 겨울 특히 춥다고 하는데 연탄이 필요한 곳에 기부되어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샤의 이번 자선 기부 콘서트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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