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빅톤(VICTON) 임세준이 무사히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빅톤 임세준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세준은 지난해 6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 후 군악대에 배치돼 약 1년 6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만기 전역을 신고했다.
임세준은 소속사를 통해 "긴 시간 기다려 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임세준은 그룹 빅톤 멤버로 '시간 3부작' 앨범 시리즈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한 뮤지컬 '이퀄',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등에서 활약한 그는 전역 전부터 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傑'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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