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라디오스타' 하연수가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하연수, 한다감, 크러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하연수에게 "인기가 많았을 거 같다. 연예계에서 대시를 많이 받지 않았냐"라고 궁금해했다.

하연수는 "한 대여섯 번 받았다. 많은 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마음에 들었던 사람도 있었냐"라고 물었다.

하연수는 "그림 사고 싶다고 DM으로 연락이 왔었다. 그림을 팔고 싶어서 유일하게 답변을 했었다. 근데 막상 작업실에 초대해 달라는 말을 한다"라고 알렸다.

또 "미용실 샵에서 옆 옆자리에서 받고 있는데 원장님의 말을 빌려서 번호를 물어보더라. 근데 건방지다고 생각을 해서 직접 물어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당시 꽤 유명한 연예인분이 대시를 하셨었다"라고 알려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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