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23기 영철이 순자에 마음을 표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출연자들이 마음을 주고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영철이 순자를 불러냈다. 영철은 "확신이 없었다. 51:49 느낌 때문에"라며 영숙과 순자를 고민했음을 알렸다.
순자는 "나한테 원하는 대답이 있냐"라고 물었다. 영철은 "어차피 고민과 갈등을 하는 상황이니까 49인 순자에게 물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내가 1순위한테 까여서 여기에 온 건 절대 아니다. 영숙을 접고 너에게 온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안 맞을 거 같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순자는 "나쁘진 않다"라고 마음을 조금 풀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