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지우가 딸아이의 재롱 잔치에서 울컥했다고 말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2'에서 장동민의 딸 지우 양의 운동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딸 지우 양의 운동회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다.
최지우는 "아직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이 무슨 운동회를 하냐"며 궁금해했다.
이어 "저희 아이 운동회는 없었고 3살 때 처음 재롱 잔치를 했다. 어깨에 손 올려서 졸졸졸 가는데 그 모습이 귀엽도 울컥하기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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