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온네트(대표 홍성주)가 최근 '골프 여제' 김지민(26)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김지민 선수는 온네트의 게임 타이틀인 '위닝펏'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지민 선수는 2008년 KLPG 2부 투어로 프로 생활을 시작 한 이후, 스크린 투어와 정규 투어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인기 골프 선수다.
지난해 스크린 골프 투어인 WGTOUR 윈터시즌 3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는 WGTOUR 상금 랭킹 3위를 비롯해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에서 순위권을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지민 선수는 "온네트와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아낌없는 성원에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네트의 신작 '위닝펏'은 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 요소를 담은 온라인 골프 게임이다.
개발진의 수준 높은 물리 구현 노하우는 스윙, 임팩트, 탄도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냈다. 또 프로 골퍼의 스윙 모션 캡처와 실제 샷 사운드가 완성도를 높였다.
'위닝펏'은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시범 라운드를 진행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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