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음주운전 사고 냈던 진예솔, 국악 연주가와 내년 1월 결혼
작성 : 2024년 12월 10일(화) 19:17

진예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음주운전으로 세간의 비난을 샀던 배우 진예솔이 내년 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매체 JTBC 엔터뉴스는 10일 진예솔과 국악 연주가 권설후가 내년 1월 11일 서울 소재의 한 성당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의 예비 신랑은 한술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출신 타악 역주가 권설후로 알려졌다.

진예솔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미녀의 탄생' '위대한 조강지처' '돌아온 복단지'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진예솔은 지난해 6월 주취 상태로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고덕동 인근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운전석에서 잠든 채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진예솔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달했다.

이후 진예솔은 자신의 SNS에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고 사과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