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레인보우18 고우리와 조현영이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에 나선다.
고우리와 조현영은 15일 오후 2시,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5층의 한 매장에서 팬사인회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기념촬영 이벤트를 갖는다. 매장 방문 고객 1천 명에게는 양말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두 사람은 연말연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가운데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관련 단체 협의를 거쳐 기부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고우리와 조현영은 "본격 추위가 시작되며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돌아보고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매장에서 뜻 깊은 만남을 갖기를 바라고 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연말연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팬사인회와 사진촬영 이벤트에 선뜻 참여를 결정해 준 고우리, 조현영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본사 차원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기 위해 꾸준하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레인보우18'에 출연하며 걸그룹 레인보우의 정체성을 이어오고 있는 고우리와 조현영은 '노빠꾸 탁재훈'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과 채널을 통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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