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하연수가 돌아온다.
MBC '라디오스타' 측은 10일 이슈'걸' 한다감, 이북 요리'걸' 이순실, 원조 꼬북'걸' 하연수와 함께 크러쉬가 출연하는 '2024 걸, 크러쉬' 특집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 한다감은 최근 예능, 유튜브만 출연하면 시청률, 조회수, 화제성 보증 수표로 이슈를 몰고 다닌다고 말한다. 이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집살이(?) 했던 MC 김구라를 '구 썸남'으로 언급한다.
지상파 예능 고정까지 꿰차며 대세 연반인에 등극한 탈북 18년 차 이순실은 이북 요리 전문가로 활동하며 음식 사업 1년 매출이 약100억 원이라는 사실을 공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예능 라이벌로 대세 정지선 셰프를 언급하는 등 거침없는 마라맛 토크를 펼친다.
돌아온 '원조 꼬북걸' 하연수는 포털 사이트에서 본인 프로필을 삭제한 후 은퇴설에 휘말렸다면서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한 근황을 전했다. 또한 은퇴가 아니니 "회사 연락 주세요"라며 러브콜을 보낸다. 또한 하연수는 연예계 데뷔 후 대시를 꽤 많이 받았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녹화 중 실명을 거론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걸 크러시' 게스트들 사이에서 청일점인 가수 크러쉬는 특유의 음색으로 OST 계의 왕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센 '걸'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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