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팝핀현준·박애리 부부의 로망 실현 집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팝핀현준·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 현숙, 신유가 절친으로 초대됐다.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팝핀현준·박애리 가족의 집이 공개됐다. 입구와 연결된 1층 주차장에는 팝핀현준의 슈퍼카들과 오토바이, 전기자전거도 있었다. 박애리는 "동네는 둘이 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밝혔다.
절친으로 초대된 신유는 팝핀현준의 슈퍼카에 관심을 보였다. 현숙은 신유에게 "나는 많이 타봤어. 타봐"라고 말했고, 차에 탄 신유는 "너무 좋다.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감탄했다. 또한 시동 소리에 깜짝 놀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대형 화구가 있는 주방과 팝핀현준 어머니의 방이 있었다. 팝핀현준은 어머니의 건강을 생각해 인덕션을 설치했지만 답답하다고 해 대형 화구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3층은 따뜻한 분위기의 부부의 침실과 자녀의 침실이 있었다.
또한 4층에는 박애리의 연습실, 5층에는 가족들의 휴식 공간인 루프톱까지 갖추고 있었다. 지하 1층에는 팝핀현준의 작업공간이자 취미공간도 있었다. 취미공간에는 스크린 골프, 자동차 게임, 디제잉, 드로잉, 프라모델과 피규어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