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김예원, 주지훈에 "고백한 거 후회해, 다시 친구로 돌아가자" [TV캡처]
작성 : 2024년 12월 08일(일) 22:19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사진=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김예원이 주지훈에게 고백한 걸 후회한다고 말했다.
8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차지혜(김예원)가 석지원(주지훈)에게 고백한 걸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혜는 석지원에게 "내가 너한테 좋아하니 뭐 하니 말한 거 후회한다. 옛날에도 너 그럭저럭 나한테 잘해줬는데 지금은 나만 보면 얼굴이 굳는다. 불편하게 있지 말고 후딱 거절을 당하는 게 나으려나. 친구 이상으로는 생각해 본 적 없다? 그 정도로 정리하고 다시 친구로 돌아가자. 서로 조금 편해지자"라고 말했다.
석지원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