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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한 윤이나, LPGA Q시리즈 최종전 2R 공동 30위
작성 : 2024년 12월 07일(토) 09:14

윤이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에 도전하는 윤이나가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전 둘째날 다소 주춤하며 공동 30위로 밀려났다.

윤이나는 7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폴스 코스(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Q시리즈 최종전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5오버파 76타에 그쳤다.

윤이나는 중간합계 이븐파 143타를 기록,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 4위에 오르며 산뜻한 출발을 했지만, 하루 만에 26계단이나 내려앉았다. 선두 류위(중국, 14언더파 129타)와는 무려 14타 차.

이번 대회는 5라운드 90홀 경기로 진행된다. 1-4라운드는 크로싱스 코스(파72)와 폴스 코스에서 각각 이틀씩 경기를 펼치며, 마지막 5라운드는 크로싱스 코스에서 열린다. 상위 25명의 선수들에게는 내년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2라운드까지 공동 30위에 머문 윤이나는 남은 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 올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날 윤이나는 1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지만 3번 홀 보기로 흐름을 잃었다. 이어 6번 홀에서 보기, 7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후반 들어서도 흐름을 찾지 못한 윤이나는 14번 홀과 17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했고, 결국 공동 30위까지 밀려난 채 2라운드를 마쳤다.

류위는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14언더파 129타를 기록, 수석 합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이 치사토(일본), 마리아 파시(멕시코) 등 4명이 7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신비는 2언더파 141타로 공동 21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주수빈과 강민지는 1언더파 142타로 공동 23위, 이세희는 이븐파 143타로 윤이나와 같은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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