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임윤아, 그룹 샤이니 민호, 그룹 TWS(투어스) 도훈이 '2024 MBC 가요대제전' MC로 만난다.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MBC 가요대제전'은 '워너비'라는 주제로 2024년 마지막 밤을 반짝인다. '워너비' 주제에 맞게 후배 아티스트들의 롤모델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 그리고 5세대 아이돌 TWS(투어스) 도훈이 MC로 발탁되어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줄곧 'MBC 가요대제전'을 지켜온 임윤아가 10주년을 맞이해 눈길을 끈다. '아이돌의 아이돌' 임윤아는 워너비라는 주제에 딱 맞는 MC로서 올해도 'MBC 가요대제전'의 중심에서 믿고 보는 진행을 선보인다.
민호 역시 2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는다. 비주얼과 재치, 열정으로 지난해 연말을 뜨겁게 달군 민호는 올해도 불꽃 같은 활약을 예고한다. 민호는 데뷔 이후 K팝의 주축으로 활약을 해왔으며 많은 아이돌들의 꿈의 대상으로 'MBC 가요대제전'을 더욱 에너지 넘치게 빛낼 예정이다.
'MBC 가요대제전'의 새로운 얼굴, 올 한 해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지붕킥을 달성한 핫 루키 TWS(투어스)의 도훈이 가요대제전 MC에 도전한다. 차세대 워너비를 꿈꾸는 뉴페이스이자, 데뷔 최단 기간 공중파 시상식 MC 데뷔로 워너비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도훈이 '2024 MBC 가요대제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2024 MBC 가요대제전'은 K팝의 영원한 워너비와 떠오르는 신예의 환상적인 시너지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 열 예정이다.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워너비 스테이지도 대거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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