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보컬 듀오 길구봉구가 따뜻한 보이스로 동터의 밤을 물들인다.
5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사이트에 길구봉구가 참여한 ‘동터 프로젝트’ 신곡 ‘별빛 아래 너와 나’가 발매된다.
이예준이 참여한 ‘두류 젊코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동터 프로젝트’에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길구봉구가 참여, 동대구역 인근 e-끌림 상권 테마곡을 탄생시킨다.
이번 신곡은 동대구역의 밤 하늘을 배경으로 사랑의 설렘과 떨림을 감미롭게 풀어낸 곡이다. 기다림 속에서 마주한 첫 눈빛, 별빛 아래 손을 맞잡은 순간의 떨림, 그리고 사랑으로 물들어가는 시간을 섬세한 가사와 따뜻한 선율로 그려낸다.
특히 길구봉구의 보컬은 이 곡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부드럽게 스며드는 감성과 강렬한 표현력을 모두 지닌 목소리는 사랑의 설렘과 깊이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담아내며 곡의 서정성을 극대화한다. 각 구절마다 담긴 감정은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더욱 선명하게 살아난다.
또한 뮤직비디오 배경에는 동대구(동터) 거리를 담아 랜드마크로서 널리 알리고 기존 테마곡의 틀을 벗어나 완전한 대중음악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곡은 별빛이 가득한 동대구역의 밤과 사랑의 순간을 음악으로 아름답게 완성, 사랑의 기억을 감미롭고 따뜻하게 전하며 음악적 감성과 서정적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별빛 아래 너와 나’는 길구봉구가 ‘오로라뮤즈’로 선정된 후 발매하는 신곡으로, 249개국 30개 스트리밍 사이트와 연결하는 오로라뮤즈 앨범 링크 트리 제공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249개국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누구나 앨범을 발매, 유통할 수 있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뮤지션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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