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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0기 영숙-미스터 백김, 핑크빛 무드에 빠졌다? 로맨스 과속 스캔들 [TV스포]
작성 : 2024년 12월 05일(목) 16:36

나솔사계/ 사진=SBS플러스 나솔사계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10기 영숙과 미스터 백김이 ‘로맨스 과속 스캔들’을 예고한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한껏 물오른 매력을 발산하는 10기 영숙과 미스터 백김의 반전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미스터 백김은 돌싱녀들의 숙소에 왔다가 10기 영숙과 마주친다. 10기 영숙은 “데이트 가자! 안 되겠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하고, 이를 본 10기 영자는 “미스터 백김이랑 얼른 갔다 와~”라고 두 사람의 데이트를 자연스럽게 부추긴다. 여기에 10기 영숙과 미스터 백김은 미리 상의라도 한 듯, 화이트 상의에 청바지를 매치해 공교롭게도 ‘커플룩’ 분위기를 풍긴다. 10기 영자는 “오늘 둘이 코디도 대놓고 맞춘 거야?”라면서 두 사람을 지원사격한다.

핑크빛 기류 속 두 사람은 숙소 근처로 산책을 나간다. 그런데 미스터 백김은 외나무 다리가 나오자, 10기 영숙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이에 10기 영숙은 “어디서 흑심을 드러내고 있어? 이 사람이~”라고 타박하면서도 ‘광대 승천’ 미소를 짓는다. 미스터 백김은 “그럼 어떻게 해줄까? 원하는 걸 얘기해~”라고 밀당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살짝 서로의 손을 잡으며 ‘찐 연인 모멘트’를 과시한다.

심지어 숙소로 다시 되돌아가던 10기 영숙은 “이 남자 끈적하네~”라며 의미심장한 웃고, 단아한 외모와 정반대되는 ‘매운 맛’ 멘트를 들은 미스터 백김은 “미치겠네, 진짜!”라며 어쩔 줄 몰라 한다. 10기 영숙과 미스터 백김이 제대로 ‘과속 스캔들’을 일으키는 것인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지난 11월 28일 방송된 ‘나솔사계’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1%(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까지 치솟아 3주째 미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11월 26일 발표된 펀덱스 ‘TV 비드라마 화제성’(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집계)에서도 6위에 오른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이어 9위에 랭크되면서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10기 영숙과 미스터 백김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줄다리기’는 5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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