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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트와이스 지효와 무한 공감대 "파워 E"(나래식)
작성 : 2024년 12월 05일(목) 13:14

박나래 트와이스 지효 / 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와 박나래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4일 저녁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트와이스 재계약, 신곡 타로점괘, 지효네 캠핑장'이라는 제목으로 트와이스 지효가 함께한 12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나래는 지효에게 "자꾸 싸잡아서 이야기해서 미안한데, 너나 나나 성격 자체가 쉬지 못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쉬는데, 침대에 누워 있을 수 있냐"고 물었고, 지효는 "없다. 전 그게 벌"이라고 공감했다.

이와 함께 지효는"인생에서 진짜 힘들었던 경험이 코로나 격리할 때였다"며 "당시 죽을 거 같았는데, 집에서 혼자 버피하고, 가사 쓰고, 집 대청소를 했다. 음악방송 첫 주 때 걸렸는데, 춤 까먹을까 봐 애들 직캠 보면서 계속 따라추는 등 집에서 생쇼를 했다"고 회상했다. 그런 지효의 모습에 박나래는 "너 진짜 파워 E다. 나도 그때 청소도구 다 사고, 이것저것 다 끄집어내곤 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더불어 박나래는 "고등학교 때 별명이 박보살이었다"라며 지효에게 타로점을 봐줬다. 지효는 "아무래도 앨범을 앞두고 있으니까 잘 되는지 너무 궁금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트와이스는 6일 미니 14집 '스트래티지(STRATEGY)'로 컴백한다.

박나래는 지효가 뽑은 타로카드에 대해 "신곡을 준비하면서 마음이 생각보다 많이 지친것 같다. 일을 왜 혼자만 많이 떠안고 있냐"라고 풀이했고, 지효는 "언니 진짜 신기 있냐" "너무 소름 끼친다"라며 화들짝 놀랐다. 지효는 "사실 예전에는 시키는 대로 하면 다 잘 되니 욕심이 크게 없었는데, 진짜 잘하고 싶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또한 박나래는 "외부에서는 '이번 신곡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이라고 평가한다. 결과적으로 되게 새로운 감정을 들 거고, 새로운 사람들이 트와이스 노래에 대한 접근이 더 쉬워질 거라고 한다"라고 해석했다. 박나래의 리딩이 끝나자 지효는 "도사님"이라며 "전체적으로 잘 맞았고, 원하는 바로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박수를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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