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정현이 '신병' 시즌3에도 함께 한다.
소속사 엑터디렉터스는 4일 "시즌1,2를 성공리에 마친 '신병'이 세 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이정현 또한 시즌1,2에 이어 3까지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정현은 소속사를 통해 "성공적인 시리즈물을 계속 함께할 수 있다는 건 큰 영광이다. 이번 시즌 또한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해 작품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정현이 연기한 '신병' 시리즈 속 강찬석은 지난 시즌2에서 완벽히 갱생한 모습으로 마무리 됐다. 이에 향후 펼쳐질 시즌3에서는 강찬석이 다시 흑화될지, 아니면 갱생한 모습 그대로 무사히 천사선임으로 군생활을 이어 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이정현은 올해 SBS '7인의탈출', '7인의부활' 시리즈에 이어 JTBC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후속 드라마 또한 내년 초 촬영을 계획으로 준비 중이다.
'신병 3'는 2025년 상반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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