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기천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소신발언했다.
김기천은 3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토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역사에 기록된다. 부역질 하지 마라"는 글을 적었다.
또한 김기천은 4일 오전 4시 30분경 계엄령 선포가 해지되자 "국무위원들이 급하게 어디 멀리 간 건 아닌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저격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직후 국회에 계엄군이 진입했다.
이에 국회는 4일 오전 1시경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의결안을 가결,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4시 30분경 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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