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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X정혜성 주연 숏폼 드라마 '싱글남녀', 첫 번째 OST 주자 실력파
작성 : 2024년 12월 04일(수) 07:45

윤현민, 정혜성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초영(Choyoung)이 숏폼 드라마 ‘싱글남녀’ 첫 번째 OST 주자로 낙점, 드라마틱한 감성을 선사한다.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초영이 참여한 숏폼 드라마 ‘싱글남녀’ OST ‘Alone(얼론)’이 발매된다.

‘Alone’은 이별을 마주한 채 쓸쓸함과 외로움을 품고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팝 발라드 곡으로, 그리움 속에 나지막이 속삭이는 듯한 가사와 서정적인 팝 스타일의 멜로디가 돋보인다.

가창에는 R&B, 힙합, 네오소울,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초영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차분한 분위기 속 담담하게 감정을 풀어가는 초영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짙은 여운을 안길 계획이다.

이번 곡은 ‘삼남매가 용감하게’, ‘18어게인’, ‘태풍의 신부’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비롯해 소향, 김나영, 이우, 제이세라, 전유진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프로듀싱 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프로듀싱에 힘을 보탰다.

‘싱글남녀’는 중고거래를 통해 X부인과 X남친의 물건을 교환하러 만난 이들이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을 나누며 혼자 서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로, 남녀 주인공으로 윤현민(배진석 역)과 정혜성(오다혜 역)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올해 12월 베타 론칭 예정인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ePick)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초영이 가창자로 나선 숏폼 드라마 ‘싱글남녀’ OST ‘Alone’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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