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성훈의 깜짝 등장에 '돌싱포맨' 멤버들이 술렁였다.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장희진, 김소은, 솔비와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도파민을 자극할 '메기남' 성훈이 등장했다.
멀리서 걸어오는 성훈의 모습에 이상민은 "이럴 줄 알았어"라며 "이런 식으로 나타나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성훈의 등장에 장희진, 김소은, 솔비는 밝은 미소를 보였다.
김준호가 "우리 메기남이 오셨다"며 "메기남 등장으로 오늘 다 미꾸라지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희진은 성훈과 초면이었고, 김소은은 성훈과 영화를 같이 찍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불안한 듯 장희진이 건네준 손난로를 만지작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너 근데 대단하다. 어떻게 캐나다까지 올 생각을 하냐? 강남도 아니고"라며 "너 그렇게 안 봤는데 열정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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