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사계절을 담은 2층 집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90년대 톱모델이자 배우 변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변정수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2층짜리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회색 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탁 트인 마당과 2층 집이 나타났다.
차분한 색감의 스튜디오 같은 거실, 과감하고 컬러풀한 인테리어, 아기자기한 소품이 눈에 띄는 주방까지. 스타일리시한 갤러리 같은 내부가 감탄을 자아냈다.
변정수는 "이 집에 산 지 15년 됐다. 차 소리가 잘 안들린다. 아침에 일어날 때 새소리를 들으면서 일어날 수 있는 게 너무 좋다"고 밝혔다.
또한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2층 테라스를 소개하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다. 여기서 티타임하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변정수의 절친으로 배우 윤현숙, 친동생인 배우 변정민, 그리고 변정민의 절친 홍석천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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