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인증 받았다.
2022년 시범인증을 시작으로 시행된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행정 및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의 품질이 일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심사해 행정안전부가 우수기관에 품질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와 값, 개방·활용 등 3개 영역, 13개 항목, 18개 세부 항목에 대한 품질인증을 심사했다.
그 결과 체육산업은 ▲ DB의 데이터 품질진단 및 표준화 강화 ▲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경진대회 개최 ▲ 직원 대상 공공데이터 신규 발굴 공모전 등을 추진해 공공데이터의 품질, 개방 및 활용 활성화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우수 등급에 이어 2024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체육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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