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모아나 2'가 개봉 첫 주말부터 100만 관객을 모았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1월 29일~12월 1일) 영화 '모아나 2'는 107만1072명이 관람하며 누적 136만8433명이 됐다.
2위는 '위키드'로, 33만4624명이 관람해 누적 119만5754명이 됐다. 3위는 '히든페이스'다. 20만9131명이 관람하며 누적 72만5564명이 됐다.
4위는 '글래디에이터 Ⅱ'로, 6만3782명이 관람하며 누적 86만2264명을 기록했다. 5위는 '청설'이다. 3만4622명이 관람해 누적 77만7817명을 기록했다.
한편 2일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4일 개봉을 앞둔 '1승'이 17.4%로 1위를 차지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