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국노래자랑' 시청률이 껑충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2099회 '서울특별시 용산구' 편은 6.6%(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5.6%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승부를 겨뤘다.
이와 함께 초대가수로 가수 김성환이 '약장수'를 열창, 배일호가 '아우야'로 배턴을 이어받았다. 이어 오유진이 '예쁘잖아'를, 가수 박민주가 '에루화 인생'으로 구성진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가요계의 대모 하춘화 '마산항에 비가 내린다'로 흥겨운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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